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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지역통합 돌봄 회의 개최

  • 부산일보 기사

- 부산일보 5월 31일-

지난 5월 24일 부산진구쪽방상담소 3층에는 지역 숙박업소 관리자 및 운영자 그리고 구청 지역통합돌봄계 강찬숙 계장 및 본 상담소 운영위원인 황세인 교수를 포함해 총 20명이 지역통합 돌봄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곧 다가올 혹서기를 대비하고 다양한 위험에 노출 되어 있는 쪽방주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망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회의 시작 전 부산진구쪽방상담소 한남식 소장은 “지역의 통합 돌봄은 한 곳에서만 노력한다고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라는 인사말로 촘촘한 케어 시스템 구축이야 말로 진정한 지역 통합 돌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로 발언 하였습니다.

부산진구청 강찬숙 지역통합돌봄계장은 구청은 지역의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언제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가장 가까이서 주민들을 접하는 숙박업소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일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지역통합돌봄계로

전화주시면 신속하게 안내하고 지원 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자리에 참석한 많은 숙박업소 관계자는 공통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최근에 일어난 고시원 화재사건과 관련하여, 발화의 원인이 되는 실내 흡연에 대해서 거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강조하고 소방용품과 화재보험에 대해서 점검하기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진정한 지역의 커뮤니티 케어는 완성 될 것이며, 부산진구쪽방상담소는 항상 현장속에서 그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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